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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5억 동전 홍수 사건, 치우는데만 꼬박 하루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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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3 12:52
2012년 4월 3일 12시 52분
입력
2012-04-03 12:48
2012년 4월 3일 1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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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 동전 홍수 사건 화제
‘55억 동전 홍수 사건’이 화제다.
지난달 28일 (현지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0만달러(한화 약 55억) 상당의 동전이 도로로 쏟아져 나왔다.
캐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많은 동전들을 치우기 위해 대형 자석이 장착된 장비들이 동원됐으며 현지경찰과 작업반이 출동했지만 고속도로가 다시 개통되기 까지는 꼬박 하루가 걸렸다고.
한편 이 사고로 인해 수송 트럭에 탑승하고 있던 두 사람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55억 동전 홍수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전으로 55억이라 얼마나 될지 상상이 안되네”, “55억 동전 홍수 사건?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동전 치우는데 너무 힘들었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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