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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경찰, 2만원 택시비 안내려고 흉기 휘두른 40대 입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23 09:29
2012년 4월 23일 09시 29분
입력
2012-04-23 08:13
2012년 4월 23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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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경찰서는 23일 택시비를 내지 않으려고 흉기를 휘둘러 택시기사를 위협한 혐의(특수강도)로 이모(4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는 3일 오전 2시20분경 부산 영도구 자신의 집에서 택시 요금을 받기 위해 집에 찾아온 택시기사 김모(52) 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김 씨의 택시를 타고온 뒤 요금 2만원이 나오자 이를 내지 않으려고 집으로 달아났던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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