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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A]비뇨기과-성형외과 북적…카네이션 대신 ‘젊음’ 선물
채널A
업데이트
2012-05-08 23:17
2012년 5월 8일 23시 17분
입력
2012-05-08 22:11
2012년 5월 8일 22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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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어버이날 선물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젊음을 선물하는 게
요즘 추세라고 합니다.
김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채널A 영상]
카네이션 대신 ‘젊음’ 선물…어버이날 신풍속도
[리포트]
서울 강남의 한 비뇨기과.
백발이 성성한 노인 환자들이
눈에 띕니다.
대부분 자식들의 성화에 못이겨
병원을 찾은 이들.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비뇨기과
검진을 선사한 겁니다.
[인터뷰: 정 모씨 / 서울 봉천동]
“특히 오늘 어버이날 자녀들이 이야기해서 왔습니다.
(자녀들한테) 고맙습니다. 결국 효도 아니겠습니까?”
검사는 전립선 비대증 검사와 호르몬 측정 등
성 기능 항목에 집중됩니다.
쑥스러울 법도 하지만 건강한 성 생활을
되찾을 수 있다는 기대에 노인들도 적극적입니다.
[인터뷰: 정연환 비교기과전문의]
“남성호르몬 수치에 관련된 검사를 통해서
소위 말해서 회춘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활력을 찾고자하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젊은 여성들이 주를 이루던 성형외과도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들로 북적입니다.
가장 인기가 있는 시술은
눈 부위와 뺨, 처진 턱의
주름을 없애주는 보톡스와 필러 요법.
하나 둘 늘어가는 세월의 흔적을 지워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자녀들도 뿌듯합니다.
[인터뷰: 윤혜영 서울 마포구]
“어버이날 선물로 성형수술이라든지
간단한 주사 같은 거 많이 선물하시더라고요.
저도 엄마가 평상시에 주름 같은 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셔서 오늘 이렇게 모시게 됐어요.”
===============
제법 시술비가 비싼 임플란트 같은 치과진료를
어버이날 선물로 선사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인터뷰: 임수진 치과전문의]
“임플란트나 틀니, 간단한 미백이나 스켈링, 충치치료도 상담하러 오시고요.자녀분들이 효도하고자 같이 모시고 오는 것 같고요. 평소보다 한 10% 정도 더 부모님 모시고 오시는 분들 느신 것 같아요.”
부모님의 젊음을 되찾아드리는 건강효도 상품이
어버이날의 새로운 유행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김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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