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에서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내년 9월 열릴 예정이다. 10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은 이달 24일 이스탄불 시를 방문해 내년 엑스포 공동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경북도와 이스탄불 시는 공동 개최를 기념하는 축하공연을 열 예정이다.
이스탄불 시내에서 20여 일 동안 열릴 예정인 이스탄불-경주문화엑스포의 주제는 ‘길 만남 그리고 동행’으로 정했다. 이스탄불 엑스포는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열린 엑스포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엑스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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