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부산경찰, ‘진돗개 둔기 살해’ 승려 차림 50대에 구속영장 신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5-15 17:58
2012년 5월 15일 17시 58분
입력
2012-05-15 17:50
2012년 5월 15일 17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5일 진돗개를 둔기로 무참히 때려죽인 이모(55) 씨에 대해 특수주거침입 및 특수손괴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4일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송모(75) 씨 집 담을 넘어 들어가 묶여 있는 진돗개 '장군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2003년 3월28일 승적을 취득했으나, 2009년 6월 폭행사건으로 승적을 박탈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진돗개를 끔찍하게 죽이고, 관련 영상이 공개되면서 국민의 공분을 산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 사건 발생 당시 동물보호법(최고 벌금 500만원)보다는 처벌규정이 엄격한 특수수거침입 및 손괴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지난해 12월4일 부산 초읍동의 한 골목길에서 자신을 향해 짖는 잔돗개를 승려복장을 한 남성이 둔기로 무참히 때려죽이는 CC TV영상 동물보호 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일 공개되면서 분노를 샀다.
이 남성을 찾아 죗값을 치르게 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자 경찰은 수사전담반을 꾸려 용의자 추적에 나섰고 하루 만에 동물보호단체의 도움으로 이 씨를 검거했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경호처, 尹체포 저지때 간부 아닌 사병도 동원”
‘협상의 역설’… 휴전 논의중 공습에 가자 200여명 사망
젤렌스키 “트럼프가 안보보장땐 러와 대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