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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A]유기농 왜 비싼가 했더니 백화점이 ‘뻥튀기’
채널A
업데이트
2012-05-19 01:27
2012년 5월 19일 01시 27분
입력
2012-05-18 22:50
2012년 5월 18일 2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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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내 가족이 먹는 채소라면 가격이 비싸더라도
친환경, 유기농으로 사고 싶은게
저같은 주부 마음입니다.
그런데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들이
주부들의 그런 소박한 마음을
이렇게 악용했습니다.
김민찬 기잡니다.
[리포트]
친환경 마크가 있는 유기농 고추.
일반 고추보다 가격이 3배 이상 비쌉니다.
소비자들은 건강을 생각해 농약을 안치고,
화학비료도 안쓰는 유기농을 찾지만
비싼 가격은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
[채널A 영상]
900원 짜리 고추, 유기농 마크 붙여 3000원에 판매
[인터뷰/유기농 농산물 소비자]
"많이는 아니지만 되도록이면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니까"
그런데 유기농이 비싼 이유를 보니
생산비가 아닌
백화점이나 마트의 마진에 있었습니다.
백화점에 1,500원에 납품되는 유기농 파프리카는
판매가가 5,200원입니다.
900원 짜리 고추도 3,000원에 판매됐습니다
유기농 마크가 있으면 소비자들이 비싸도 산다는 점을 이용해
가격을 2~3배 부풀린 겁니다.
친환경 마크도 의심스럽습니다.
유기농 농산물이라고 인증해주는
기관부터 부실했습니다.
정부기관이 조사해보니 돈을 받고 친환경 인증을 해 주거나
인증 심사 절차를 어기는 등
부실 인증에 따른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곳만
지난해 10곳에 달했습니다.
[인터뷰/나승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잘못 유통되는 부적합한 친환경인증품의 부정유통을 차단하고
부실한 인증기관은 과감하게 퇴출하겟습니다."
유기농 농산물에 대한 더 많은 진실은
잠시후 11시부터 방영될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에서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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