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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을 밝히는 부처의 자비” 연등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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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1 03:00
2012년 5월 21일 03시 00분
입력
2012-05-21 03:00
2012년 5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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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연등 행렬이 19일 저녁 서울 동대문 앞을 지나고 있다. 28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이날 서울 중구 필동 동국대 앞에서 시작해 동대문, 종로를 거쳐 조계사까지 연등 행렬이 이어졌다. 20일에도 계속된 연등회에는 코끼리와 아기 부처, 관음상 등 대형 연등 100여 개를 포함해 10만여 개의 연등이 등장했다. 연등회는 지난달 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되고 처음 열린 것이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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