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가 부안 변산반도 모항해수욕장에 지은 가족형 숙박시설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이 25일 개관한다. 지하 1층, 지상 10층에 객실 112실, 연회장, 회의실, 사우나, 수영장 등이 있다.
모항해수욕장 옆 절벽 위에 자리 잡아 앞쪽으로는 서해와 붉은 낙조를, 뒤쪽으로는 변산반도의 기암절경을 즐길 수 있다. 스탠더드형 72실, 디럭스형 30실, 스위트형 10실을 갖췄다. 요금은 1박에 26만(스탠더드)∼66만 원(복층 스위트)이며 6월 말까지 개장 기념으로 5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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