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세계자연보전연맹 총장 접견

이명박 대통령(오른쪽)이 4일 쥘리아 마르통르페브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사무총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쥘리아 마르통르페브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올해 9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것과 관련해 “우리 국민이 자연보전에 더 많이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마르통르페브르 사무총장은 “세계 다수 국가의 대표들이 방한해 한국의 자연보전과 녹색성장 성과를 배우고 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과 4대강 사업은 자연보전과 지속가능 발전의 구체적 실천의 성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