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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갤럭시S 3, 한 주만에 영국 스마트폰 1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05 19:08
2012년 6월 5일 19시 08분
입력
2012-06-05 19:08
2012년 6월 5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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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S 3가 출시 일주일 만에 영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 자리에 올랐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진영의 대표주자인 갤럭시S 3는 영국 유스위치닷컴(uSwitch.com)의 인기 스마트폰 순위에서 애플의 아이폰4S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외신이 5일 보도했다.
아이폰4S는 한 달 전 갤럭시S2를 제치고 인기차트 1위에 올랐으나 판매량 및 온라인 검색량을 합친 집계에서 갤럭시S 3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뒤를 이어 갤럭시S 2가 3위를 차지했으며, 대만 HTC의 'ONE X'가 4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가 6위에 오르는 등 10위 안에 6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유스위치닷컴은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갤럭시S 3가 4.8인치로 커진 액정화면과 시선 인식 등 첨단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29일 유럽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갤럭시S 3는 전 세계 사전 주문량이 1000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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