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울 고속도로 통행료가 오른다. 국토해양부는 “13일부터 이 고속도로 통행료(승용차 기준)를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중형 승합차 등 2종은 1900원에서 2000원, 대형 승합차 등 3종은 2300원에서 2400원으로 오른다. 국토부 관계자는 “용인∼서울 고속도로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요금의 90% 수준이었다”며 “지난해 11월 고속도로 통행료 조정 시에도 용인∼서울 고속도로 승용차 통행료는 2009년 개통 시 요금으로 유지됐기 때문에 이번에 도로공사 기준 요금과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서울시정개발硏→ 서울硏 이름 바꿔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서울연구원으로 이름을 바꾼다. 서울시는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시정개발연구원 육성 조례 개정안을 의결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조례안이 통과되면 7월에 정식 발표할 방침이다.
■ 노원복지관 재건축 아이디어 공모
서울시는 지어진 지 22년이 지나 낙후된 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재건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1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을 고려한 재건축 아이디어를 그림이나 스케치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거나 글로 설명해도 된다. 도시기반시설본부 홈페이지(smih.seoul.go.kr) 또는 방문, 우편으로 접수한다. 02-3708-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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