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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비웃는 인천 조폭 또다시 난투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07 14:07
2012년 6월 7일 14시 07분
입력
2012-06-07 10:54
2012년 6월 7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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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조직폭력배 간 난투극 사건이 발생했던 지역에서 또 다시 조직폭력배 간에 싸움이 발생했다고 뉴시스가 7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8시32분경 인천 서구 심곡동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J파 행동대장급 조직원 A(44)씨 등 5명이 C파 조직원 B(40)씨 2명을 집단 폭행했다.
앞서 혼자 있던 A씨는 B씨 일행과 시비가 붙었고 A씨는 조폭계 선배를 몰라보고 버릇없게 굴었다면서 자신의 조직 후배 20~30명을 부른 것이다. 이어 수적으로 유리해진 A씨 등은 B씨 등을 길가에 세워놓고 주먹을 휘두르고 뺨을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싸움이 벌어진 인근 주민들은 "인천 서구 심곡동 유흥가에서 싸움이 일어났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알아 챈 조폭들은 곧바로 현장을 떠났다. 신고 후 5분 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상황이 끝난 상태였다.
조폭들은 지난번 길병원 사건처럼 시민들이 몰려 있는 대중 밀집 장소에서 위력을 과시했다. 더구나 사건 발생 장소는 경찰서에서 불과 200m 정도 떨어진 곳이다.
인천경찰이 대대적으로 조폭을 근절하기 위한 수사를 하는데도 조폭들이 이를 비웃는 듯한 모습마저 느껴지는 대목이다.
한편 J파는 남구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직이며 연수구를 거점으로 둔 C파는 지난번 길병원 난투극 사건에 연루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조직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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