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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혹시 내 여자친구가? 말도 안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09 07:19
2012년 6월 9일 07시 19분
입력
2012-06-08 11:28
2012년 6월 8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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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섬뜩한 만화(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반전이 있는 섬뜩한 만화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남성이 여자친구를 자신의 자취방으로 초대했다. 이때 화장실에 들어간 여자친구는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깜짝 놀라 화장실 문을 연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소변을 보기 위해 변기커버를 올렸는데 그곳에 바퀴벌레 시체가 있었던 것이다.
결론은 그리하여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위로해줬다는 이야기.
하지만 이 짧은 만화에는 엄청난 반전이 있다. 바로 여자친구가 소변을 보기 위해 변기커버를 올렸다는 것이다. 즉, 여자친구는 여성이 아닌 남성이었다고 해석이 가능하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보고 깜짝 놀랐다”,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재밌는데 조금 허무하기도…”,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이거 실화면 진짜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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