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추락 헬기 사망자 유족들 페루 도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12 10:03
2012년 6월 12일 10시 03분
입력
2012-06-12 06:09
2012년 6월 12일 06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삼성물산·수자원공사 관계자도 협지 합류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페루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의 사망자 유족들이 속속 페루에 도착했다.
삼성물산 고 김효준(48) 부장과 고 우상대(39) 과장의 유족들은 인천공항을 떠나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11일 오전 8시50분 경 수도 리마 국제공항을 통해 페루에 입국했다.
유족들은 리마 공항에서 2시간 가량 머물고 나서 오전 10시45분 쿠스코 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쿠스코 공항에는 낮 12시 경 도착했다.
유족들은 쿠스코 시내 호텔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주페루 대사관과 삼성물산 관계자들로부터 사건개요에 관한 설명과 시신 수습 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이날 오후 6시10분경에는 삼성물산의 고 유동배(46) 차장과 네덜란드인 직원인 고 에릭 쿠퍼(34)의 유족이 리마에 도착했다.
유 차장과 쿠퍼의 유족들은 리마 시내 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서 12일 아침 쿠스코로 향한다.
삼성물산의 정연주 부회장과 한국수자원공사)의 김완규 비상대책본부장(부사장)도 사고 수습을 위해 이날 페루에 도착했다.
정 부회장은 쿠스코 현지에 도착한 후 곧바로 경찰 책임자를 만나 "너무나도 아까운 인재들을 잃어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수색작업 등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은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어 헬기 추락 사고 이후 시신 수색작업이 양국 국민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들의 아까운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양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족들은 이날 저녁 시신 안치소를 찾아 신원확인 작업을 시작한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경호처, 尹체포 저지때 간부 아닌 사병도 동원”
[단독]이착륙 시뮬레이션에 없는 콘크리트 둔덕… “기장도 몰랐을 것”
헌재, 내란죄 제외 논란에 “우리가 알아서 판단”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