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한국공예관 복권기금사업기관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14일 03시 00분


충북 청주시 한국공예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복권기금사업기관(전시분야)에 3년 연속 선정됐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한국공예관은 ‘2012년 전시분야 복권기금 지원사업’에 ‘재미있는 철(鐵) 이야기’를 주제로 응모해 최종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4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에는 국립청주박물관, 고인쇄박물관, 음성철박물관, 진천종박물관, 공군박물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공예관 측은 8월 6일∼9월 2일 이들 박물관과 연계해 금속공예 및 철과 관련된 전시 및 체험행사 등을 벌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소년소녀가장과 다문화가정 등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에 소외된 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해 진행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북#청주#한국 공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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