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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경남]“달라도 다함께 서로 존중해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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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9 03:22
2012년 6월 19일 03시 22분
입력
2012-06-19 03:00
2012년 6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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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사회통합 부산지역협의회와 부산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8일 북구 금곡동 센터 강당에서 ‘다문화가족 다(多)소통 아이드림 나눔봉사’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여성결혼이민자 50명과 사회통합 부산지역위원 65명이 참석했다.
부산시 첫 다문화여성 공무원인 누엔티녹헌 씨와 부산은행 외환업무부에서 근무 중인 이로다 씨, 북구 지역공동체사업인 ‘엄마나라 동화나라’ 통·번역 및 출판사업에 참여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이 ‘99%의 가능성과 꿈 그리고 도전’이란 주제로 사례 발표를 했다.
이들은 아름다운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평등한 인격체로 서로 존중하고, 문화를 인정하며, 공동의 행복과 글로벌 다문화사회를 꿈꾼다’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부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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