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원도 서민금융센터 문열어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19일 03시 00분


저소득 및 저신용자들의 금융 상담과 지원을 담당할 강원도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는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 최문순 강원도지사,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 운영에는 강원도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기관인 강원신용보증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재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 센터는 앞으로 불법 사금융 단속과 고금리, 불법 채권추심, 대출사기, 불법 대출중개 수수료 등 사금융 피해에 대한 상담과 신고를 접수한다. 또 서민금융지원제도, 개인회생, 파산 등에 대한 법률상담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의 대부업체 지도, 준법교육 등의 기능도 수행한다.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3-249-3036, 3066, 033-120)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강원#서민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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