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역 앞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들이 줄지어 서 있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택시 노사단체는 LPG가격 인하와 요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20일 0시부터 하루 동안 운행을 정지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에서 2만여 명이 참여하는 택시업계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도 열 예정이다. 정부는 서울 부산 등 지하철이 있는 지역은 막차 운행시간을 30분∼1시간 연장하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행시간도 2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 [채널A 영상] 택시업계 “재정 지원” 정부 “불가능한 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