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5호 북카페가 20일 1호선 온천장역에서 문을 열었다. 6호 북카페는 21일 2호선 수정역에서 문을 연다. 규모는 도시철도 대합실에 각각 34m²(약 10평), 36m²다. 북카페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에 문을 연 5, 6호 북카페에는 새로 나온 책 각 8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앞으로는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열어 자발적인 시민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5, 6호 북카페는 부산도시철도공사, 부산시, 부산문화재단 간 협력과 롯데백화점의 지원으로 조성됐다. 한편 부산도시철도에는 1호선 중앙·시청·연산역, 2호선 덕천역 대합실에 북카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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