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남 영산호 관광지 산책로 조성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25일 03시 00분


도로 넓히고 체험시설 손봐

영산호 관광지 휴양·체험시설이 새 단장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2008년 영산호관광지 기반 조성 및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해 협소한 도로를 넓히고 산책로 조성공사 등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전남도는 영산호관광지 15만2000m²(약 4만6000평)에 사업비 227억 원을 들어 쌀 문화 테마공원도 조성 중이다. 쌀 박물관, 농산물 판매 센터 등은 내년 하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 관찰학습장, 주말농장 등 야외체험공원도 지을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개관한 한옥호텔 영산재가 호평을 받으면서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민자 유치를 통해 오토 캠핑장, 스포츠과학 놀이시설 등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영산호#휴양 체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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