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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A]29일부터 장마…비오면 모기수 늘까 줄까
채널A
업데이트
2012-06-29 01:08
2012년 6월 29일 01시 08분
입력
2012-06-28 22:13
2012년 6월 28일 2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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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이번 비는 '이것'들에게도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바로 모기들인데요,
비의 양에 따라 그 수가 늘기도,
줄기도 한답니다.
실제로 작년 집중 호우 때는
모기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모기는 웬만한 비에는 끄덕없지만,
집중호우에는 약하다고 합니다.
이번 비는 과연 모기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이영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채널A 영상]
다가오는 장마…비오면 모기수 늘까? 줄까?
[리포트]
한여름의 불청객 모기.
긴 가뭄 끝 단비는 모기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모기는 물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논이나, 아파트 정화조 같은 물이 고인 곳이면 어디든
모기 유충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작년 집중호우 기간엔
모기 수가 오히려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비의 양에 따라 모기의
생사가 갈린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최근 5년 동안 매주 측정한 모기 수를
당시 강수량과 비교해봤습니다.
일주일 동안 전국 84개 지역에 내린 비의 총합이
8000mm 이하면
2~3주 뒤부터 모기 수가 증가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 올 땐
모기 수가 급감했습니다.
[인터뷰]
“적당히 내리면 모기 입장에서 더 좋을 수 있어요.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하지만 비가 너무 많이 오면 조성된 환경이
비에 쓸려가 버리는...”
다 자란 모기에게도 비는 큰 시련입니다.
몸집의 50배나 되는 빗방울이 덮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모기가 빗방울을 교묘히 피해 다니는 장면이
과학자들에게 포착됐습니다.
빗방울에 부딪히는 순간 빗방울에 달라붙어
함께 낙하하다가 지면에 닿기 직전 다시 날아오르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비는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흐르지 않고 고이게 되고, 거기에 모기 유충이 번식해
2~3주 뒤면 모기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영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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