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장자연 사건 재판’ 증인 채택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29일 03시 00분


‘장자연 리스트 사건’ 재판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7부(부장판사 이인규)는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종걸 민주통합당 의원에 대한 10차 공판에서 “사건의 진실 규명을 위해 방 사장을 신문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이 의원 측의 주장을 받아들였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방 사장을 언제 부를지는 다음 달 23일 열리는 다음 공판에서 정하기로 했다. 10차 공판에는 하원 전 스포츠조선 사장이 증인으로 나섰다. 11차 공판에는 장자연 씨의 매니저였던 김종승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사장이 증인으로 예정돼 있다. 이 의원은 “방 사장이 장자연 씨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고 발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장자연#방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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