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아폴리스가 대구의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상징이 될 것입니다.” 이태익 ㈜이시아폴리스 대표는 3일 이시아폴리스 조성 취지를 이렇게 말했다. 이시아폴리스는 대구시와 포스코건설 등이 동구 봉무동 117만 m²(35만3925여 평) 터에 1조4000억 원을 투자해 2015년까지 주거, 산업, 상업시설을 한곳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시아폴리스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올해 10월 입주하는 1차 아파트는 내부 공사가 한창이다. 지난해 6월 분양한 2차 아파트 공사는 골조를 올리고 3차는 바닥 공사를 하고 있다. 1, 2차는 100%, 3차는 94%가 분양됐다. 최근 끝난 4차 청약 경쟁률은 2 대 1이었다. 이로써 아파트 3862채의 분양은 거의 마무리됐다.
산업용지 분양은 지난해 100% 완료됐다. 현재 22개 공장이 가동되고 있으며 7개 업체가 공장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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