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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경북]대학생들, 다문화-새터민 학생 멘토로 나선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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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2 03:00
2012년 7월 12일 03시 00분
입력
2012-07-12 03:00
2012년 7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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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등 6개大 1000명
내년 2월까지 1000명 지도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 박승우 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6개 대학 멘토 대표들과 다문화 사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영남대 제공
대구와 경북, 울산지역 6개 대학 학생 1000여 명이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학생을 위한 멘토링(지도 및 조언활동)을 펼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영남대를 이 프로그램의 거점대학으로 선정했다. 대구교육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계명대 울산과학기술대도 참여한다.
멘토링을 맡은 대학생들은 10일 영남대에서 다문화 사회와 가족, 새터민의 생활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내년 2월까지 다문화가정 자녀와 새터민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130시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다문화가정
#새터민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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