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변산면 궁항에 들어선 농협생명(NH)보험 변산연수원이 8월 초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연수원은 대지 2만1005m²에 지하 1층, 지상 9층(전체면적 1만2658m²)으로 420억 원을 투입해 콘도 74실, 컨벤션센터, 야외수영장, 스크린골프장, 카페테리아 등을 갖췄다.
인근에 상록해수욕장, 봉화산, 변산마실길 등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져 관광·휴양형 연수시설로 적합하다. 부안군은 농협연수원이 인근의 대명리조트(504실), 모항 해나루가족호텔(112실)과 함께 가족단위 관광객의 숙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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