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女관광객 살해범 “피해자 따라가” 진술번복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26 15:14
2012년 7월 26일 15시 14분
입력
2012-07-26 13:48
2012년 7월 26일 13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찰, 계획적 살인에 무게 보강수사
제주 올레길 여성 탐방객 살해사건의 피의자 강모(46·구속) 씨가 피해 여성을 뒤따라가 범행했다고 애초 진술했던 내용을 번복했다.
강 씨는 '소변을 보는 사이 피해 여성이 다가와서 자신을 성추행범으로 오해, 휴대전화로 찍고 112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실랑이 끝에 살해했다'고 주장했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제주동부경찰서는 피의자 강 씨가 범행 당일 올레 1코스 두산봉 중간지점의 운동기구가 있는 벤치에서 누워 있다가 피해 여성을 뒤따라갔다고 진술을 바꿨다고 26일 밝혔다.
이후 강 씨는 두산봉 정상 부근에서 피해 여성이 쉬는 사이 앞질러 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그러나 강 씨가 피해 여성을 앞질러 가 기다렸다 현금을 뺏거나 성범죄를 저지르려고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씨가 또 피해 여성의 옷에 자신의 땀이 묻어 있어 증거인멸을 위해 옷을 벗겨버렸다고 진술을 바꿨다고 경찰은 밝혔다. 강 씨는 숨진 피해 여성을 매장하려고 끌고 가는 도중이 옷이 벗겨졌다고 진술했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우발적 살인이 아닌, 계획적인 살인에 무게를 두고 보강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강 씨를 상대로 이동 경로와 피해 여성을 살해한 장소등을 중심으로 현장검증을 벌이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추궁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85세 펠로시 “10cm 하이힐 안녕” 단화 신었다
‘방통위 3인 이상돼야 의결’ 개정안 野주도 과방위 통과
경찰 “2차 尹체포 집행때 막아서는 경호처 직원은 체포 검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