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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백억대 매출 인터넷 쇼핑몰 운영 부부 자택서 숨진채 발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27 15:17
2012년 7월 27일 15시 17분
입력
2012-07-27 10:49
2012년 7월 27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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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대 매출을 올리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던 3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인터넷 쇼핑몰 대표 B모(34) 씨 부부가 24일 오전 6시께 서울 성동구의 건물 6층에 있는 자택 겸 사무실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수백억대 매출을 올리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최근 사업을 확장할 계획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실내에서 타다 만 번개탄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볼 때 부부가 동반 자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인을 수사 중이다.
<동아닷컴>
▶
[채널A 영상]
“자살 80% 막을 수 있었다” 초기 대응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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