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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희귀병 백색증 딛고 교단에 “장애아들에 희망 줄 때 가장 행복”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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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2 09:56
2012년 8월 2일 09시 56분
입력
2012-08-02 03:00
2012년 8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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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양평고의 이동일 교사(40·사진)는 희귀병을 앓으며 특수학급 학생을 가르칩니다. 그는 백색증(알비니즘)으로 태어날 때부터 피부가 하얬고 앞을 보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특수돋보기로 공부한 끝에 정규교사로 당당히 교단에 섰습니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나를 보면서 희망을 가진다고 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그에게 조용히 박수를 보냅니다.
#신문과 놀자
#뉴스 속 인물
#이동일
#알비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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