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진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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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9일 03시 00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진혼제가 8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나눔의 집과 함께 진혼제를 개최한 ‘고양 선공감 김감역 상여·회다지소리 보존회’ 김우규 회장(75)은 “어디에 묻혔는지도 모르는 피해자들을 편히 보내기 위해 진혼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일본군 위안부#진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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