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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떡 4시간 안에 먹어야 안전, “냄새로 판단하면 안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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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3 15:52
2012년 8월 23일 15시 52분
입력
2012-08-23 15:47
2012년 8월 23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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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떡집프린스 홈페이지 캡처
‘떡 4시간 안에 먹어야 안전’
떡을 실온에 보관할 경우 4시간 안에 먹어야 안전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지난 22일 “치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떡류를 구입 이후 실온에서 보관할 경우, 가급적이면 4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떡류의 합리적 기준·규격 설정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대형마트, 떡 체인점, 재래시장 등 10개소에서 가래떡·시루떡·경단 등 150건을 수거해 미생물 오염수준을 조사했다.
그 결과 모든 떡이 4시간이 지나자 1g에 일반 세균이 100만 마리 이상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안전에 이상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검출량이며 4시간 이내에 먹어야 안전하다고 볼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다.
떡은 수분이 많기 때문에 다른 음식보다 세균 증식이 빠르며 요즘처럼 더운 30도 이상의 기온에서는 대장균 또한 12시간 내 10배 이상 증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하지만 떡에 대해서는 세균은 물론 대장균 허용 기준조차 없어 식약청은 앞으로 위생 기준을 마련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떡 4시간 안에 먹어야 안전하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 무조건 떡 4시간 안에 먹는 걸로”, “지하철에서 파는 천 원짜리 떡 먹으면 안 되겠다”, “냄새로 상했나 안 상했나만 판단해서 먹으면 안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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