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김필식 동신대 총장 적십자 광무장 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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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8일 03시 00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김필식 동신대 총장(사진)에게 인도주의 활동에 공헌한 공로로 광무장 금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총장은 대한적십자사 104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지사회장으로 2009년 부임해 3년간 활동하면서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후원 회원을 1만5000여 명 모집하고 20여 개 기업 및 단체와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후원 프로그램을 유치했다. 유아 때부터 나눔과 봉사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유아RCY단을 창단하고 전국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총회, 전국 RCY캠프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최근 제27대 회장 임기를 마친 김 총장은 “여러 가지 사회활동 가운데 적십자사에 봉사한 것이 가장 보람되고 행복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가 벌이는 인도주의적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대한 적십자사#동신대#김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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