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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A]먹다 남긴 감자탕 뼈가 다시 식탁에…끔찍한 재탕
채널A
업데이트
2012-09-01 00:27
2012년 9월 1일 00시 27분
입력
2012-08-31 22:22
2012년 8월 31일 22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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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구수하고 얼큰한 국물로
사랑받는 감자탕에도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었습니다.
먹다 남은 뼈다귀를
다시 식탁에 올리는 현장을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이 잡았습니다.
김민지 기잡니다.
▶
[채널A 영상]
먹다 남긴 감자탕 뼈가 다시 식탁에…끔찍한 재탕
[리포트]
사람들로 북적이는 감자탕 전문집.
단체 손님이 일어선 자리에
먹다 남긴 감자탕이 눈에 띕니다.
[싱크]
"여기 있던 건 다시 끓이는 거에요?"
"응. 다시 쓰라고 했잖아."
또 다른 감자탕집.
사람들이 먹다 남긴 감자탕 뼈가
설거지 거리와 함께 뒤섞여있습니다.
직원이 뼈만 물로 헹궈낸 뒤
다시 해장국용 뚝배기에 담습니다.
[싱크]
"남은거 이렇게 나가도 돼요?"
"뚝배기는 계속 끓이니까(괜찮아). 입에 들어갔다 나온 거 아니고
아까우니까..."
대형 프랜차이즈 감자탕집에서
이렇게 남은 돼지뼈가 뼈해장국으로 둔갑해,
손님상에 두번 오르고 있었습니다.
얼큰한 국물 맛의 비결도
결국 화학조미료 양념이었습니다.
이 대형 프랜차이즈 감자탕집의 인터넷 홈페이집니다.
국내산 천연 야채만으로 감자탕을 만들고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홍보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삶은 돼지뼈와 함께 들어가는 건
MSG 등 인공조미료가 첨가된
감자탕용 양념 스픕니다.
[싱크]
"이거 어떻게 끓이시는 거에요? 하면
본인이 다 직접 끓이는 거라고...교육장에서 얘기하거든요"
끔찍한 재탕 뼈다귀에, 조미료 국물까지.
감자탕의 숨겨진 비밀은
잠시 후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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