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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간판 작업 크레인 인도 덮쳐 8명 부상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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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4 03:00
2012년 9월 4일 03시 00분
입력
2012-09-04 03:00
2012년 9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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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0시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한 쇼핑몰 건물에서 간판 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인도 위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크레인에 달린 바스켓을 타고 작업하던 이모 씨(60)와 행인 등 8명이 다쳤다.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사다리가 전신주를 쓰러뜨려 일대에 전력 공급이 한때 중단됐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크레인 사고
#신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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