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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경남]더위 잊으러 3600만명 부산 여름바다 찾았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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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4 04:10
2012년 9월 4일 04시 10분
입력
2012-09-04 03:00
2012년 9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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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이 36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을 이용한 피서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 3375만 명보다 225만 명이 늘어난 3600만 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해수욕장별로 편의시설을 대폭 늘리고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해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현금 없는 스마트비치 시스템을 도입하고 모래조각 작품전과 모래축제, 해운대해수욕장 밤바다 문화공연과 살사댄스 페스티벌 등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부산
#부산 바다
#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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