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매출 상위 1000개 기업중 인천에 3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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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6일 03시 00분


지난해 매출과 자산 기준 전국 1000대 기업에 든 인천 업체 가운데 현대제철이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11년 매출 규모 1000대 기업 중 인천에 사업장을 둔 기업은 30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보다 3개 업체가 늘어난 것이다. 자산 총계 기준으로는 44개 업체가 올랐다.

매출은 2010년 인천에서 2위였던 현대제철이 1위(15조2599억 원·전국 29위)에 올라섰고, 한국지엠은 근소한 차이로 2위(15조680억 원·전국 3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두산인프라코어와 동서식품,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의 순이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인천#현대제철#인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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