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전통 무예를 보고 배울 수 있는 ‘2012 충주세계무술축제’가 7∼13일 충북 충주시 칠금동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세계무술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술축제에는 해외 17개국에서 18개 무술단체가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30여 개 무술단체 등 1200여 명이 참가한다. 무에타이(태국), 아르니스(필리핀), 판크라티온(그리스), 코자크(우크라이나), 카포에이라(브라질), 낙바부카(케냐), 마타루아(뉴질랜드) 등 각국의 전통 무술 시연이 펼쳐진다. 또 24반무예를 비롯해 택견 선무도 수벽치기 등 한국 고유 무술도 선보인다. 국제무예연무대회 세계철인무사대회 세계택견대회 세계정통태권도대회 전국중고교검도대회 등 다양한 실전무술 대회도 열린다. 국내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유네스코(UNESCO)의 공식후원을 받는 행사다. www.martialarts.or.kr 043-850-6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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