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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귀농 인구 급증’ 이번 상반기에만 무려 2만 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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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9:38
2012년 9월 10일 19시 38분
입력
2012-09-10 19:17
2012년 9월 10일 1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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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인구 급증
‘귀농 인구 급증’ 이번 해 상반기 귀농을 선택한 인구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수산식품부가 10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귀농·귀촌인구는 8706가구, 1만7745명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32%, 40대가 24.4%를 차지해 40~50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한 자영업(24.6%)이 가장 많았고 사무직(18.5%), 생산직(10.8%)이 뒤를 이었다.
귀농 작물로는 벼 등 경종분야가 35.5%를 차지해 1위를 달렸고, 과수(9.0%), 시설원예(6.3%), 축산(2.7%)은 저조했다.
지난 2005년까지 연간 1200가구 수준이던 귀농·귀촌인구는 2010년 4067가구, 2011년 1만503가구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8706가구가 귀농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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