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1일부터 사흘간 서구 두산동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5회 대전국악축전’을 개최한다. 판소리와 판굿 가야금병창 다문화가정전통혼례식 국악가요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1일에는 대전시민설장구풍물단의 ‘설장구 합주’, 달구벌국악관현악단의 경음악 연주, 마당극단 좋다의 ‘김주열의 줄타기 난장과 비나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22일에는 국악실내악단 예풍의 ‘춘분(春分)날의 국악가요콘서트’, 23일에는 대전웃다리 농악보존회의 ‘풍물한마당경연대회’ 등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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