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문화사는 최근 동서양 문학 및 인문학 서적을 만화로 각색한 ‘독서논술 만화 필독선 시리즈’(사진)를 출간했다.
‘인간실격’(다자이 오사무·일본) ‘군주론’(마키아벨리·이탈리아) ‘죄와 벌’(도스토옙스키·러시아) ‘신곡’(단테·이탈리아) ‘자본론’(마르크스·독일) 등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문학·인문학 작품의 내용을 만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작품마다 △시대적 배경 △역사적 배경 △작가의 생애 등 작품해설을 덧붙여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신원문화사 측은 “학교 내신, 대학수학능력시험, 논술고사 등 각종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작품을 엄선했다”면서 “초등학생뿐 아니라 중고교생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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