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이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에 남겨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주제로 특별사진전을 연다. 안세홍 사진작가(41)가 중국에 살고 있는 위안부 할머니 8명의 일상을 촬영한 작품 39점을 선보인다. 안 작가는 19일 오후 2시 반 박물관 해솔관(강의실)에서 위안부 할머니의 삶을 촬영한 과정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AP통신이 본 격동기의 한국’ 사진전도 19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열린다. 8·15광복에서 4·19혁명까지 한국 사회의 모습을 담은 70여 점이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aegu.museum.go.kr) 참조. 053-760-8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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