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뉴스A]단독/檢,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학부모-브로커간 이메일 확보
채널A
업데이트
2012-09-20 23:25
2012년 9월 20일 23시 25분
입력
2012-09-20 22:17
2012년 9월 20일 22시 1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앵커멘트]
검찰은
이 외국인 학교 입학 부정에 연루된 학부모들과
입학 브로커가 주고받은 e-메일을
모두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속에는 국적 세탁 같은 범행 사실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고 합니다.
이 사건에 연루된 돈많고 힘있는 학부모들,
다리뻗고 주무시기 힘들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채현식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채널A 단독]
검찰,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학부모-브로커 주고받은 메일 확보
[리포트]
중남미 국가 여권 위조와
국적 취득을 통해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킨 학부모들,
유학원에서 소개받은 현지 브로커와
이메일을 통해 연락을 주고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메일에는
중남미 국가로의 출국 가능시기와
현지 일정, 위조 여권 발급 시기 등
부정입학의 수법이
그대로 담겨 있었습니다.
'박주임'으로 불리는 브로커는
중남미를 오가며 학부모들에게
현지 숙소 알선과 위조여권 취득,
국적세탁을 도와줬습니다.
[인터뷰 : 강남 ○○유학원 관계자]
"현지에서 브로커가 잡혀야지. 그 사람이 알선을 했느냐.
거기가 몸통이잖아요. 저희는 순전히 깃털이잖아요."
인천지검은 압수수색을 통해
박주임이 학부모들과 주고 받은
e메일 전체를 확보해
학부모 명단 100명을 추려냈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대기업 총수 가족과 고위 임원,
로펌 변호사, 유명 병원장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학부모들을 차례로 소환조사하는 한편,
수사가 시작되자마자
해외로 도피한 브로커 박주임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채현식입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방통위 3인 이상돼야 의결’ 개정안 野주도 과방위 통과
애플 ‘시리’ 고객정보 수집 의혹… 한국도 무단 수집여부 조사 착수
쌍특검법 내일 본회의 재표결… 9일엔 비상계엄 사태 등 현안질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