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송이버섯하면 역시 봉화” 송이축제, 22∼24일 체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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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1일 03시 00분


봉화송이는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좋다. 봉화군 제공
봉화송이는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좋다. 봉화군 제공
‘봉화송이축제’가 22∼24일 경북 봉화군 봉화읍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

‘천연의 맛과 향, 봉화송이’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서는 오전 10시, 오후 2시 열리는 송이 캐기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문수산(봉성면 동양리) 자락에서 직접 캔 송이를 시중보다 kg당 2만∼3만 원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현재 1등품의 경우 kg당 가격은 21만 원 선이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송이닭죽, 송이소금구이 등 송이를 재료로 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봉화송이 명품관과 버섯 및 향토목재류 전시, 가요제, 추억콘서트 등 전시공연 행사도 열린다. 축제 동안 봉화청량문화제도 열린다.

봉화군은 올해 30여만 명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봉화송이축제#체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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