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기업에 대해 창업 준비부터 정착 때까지 전 단계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02-385-2642)를 통해 받는다. 마을공동체기업은 마을 주민 5명 이상이 참여해야 하며 마을과 관련된 사업을 해야 한다. 시는 선정된 마을공동체기업에 대해 상담과 모니터링 교육 지원, 사업계획서 작성, 공간 임대보증금 지원 등 단계별로 정착을 돕는다. ■ 추석당일 역사박물관서 다문화장터
서울역사박물관은 추석인 30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광장에서 ‘한가위박물광장 다문화 장터’를 연다. 다국적 예술가들이 만든 이색 수공예품을 볼 수 있는 아트마켓, 사회적기업이 준비한 명절 음식을 맛보는 먹거리 장터, 지역 특산품과 여행 중고품을 만날 수 있는 여행자 장터 등이 열린다. 서울메트로는 26∼28일 2호선 당산역과 왕십리역, 3호선 안국역과 약수역, 을지로입구역 2·3호선에서 무료로 송편을 나눠준다.
■ 추석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중단
서울시는 추석연휴인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쓰레기 수거를 중단하고 10월 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전인 28일까지 가정과 상가에서 배출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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