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수십억 보험금 노리고 아내 살해한 30대 긴급체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26 18:47
2012년 9월 26일 18시 47분
입력
2012-09-26 18:39
2012년 9월 26일 18시 3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보험회사 직원인 30대 남성이 수십 억대의 보험금을 노리고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24일 오후 11시경 보성군 벌교읍 순천-영암 고속도로 갓길 쉼터에 자신의 모하비 승용차를 세우고 아내 이모 씨(35)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 씨(39)를 26일 긴급체포했다.
이 씨는 이곳에서 1㎞가량 떨어진 고속도로 축대 벽에 고의로 차량을 들이받아 교통사고로 위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회사 직원인 이 씨는 수년 전부터 11개의 보험에 가입해 아내가 사망하면 22억 원을 받을 수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교통사고 조사 중 차량 파손이 심하지 않고 피해자의 목에 눌린 자국이 있는 점 등을 의심해 타살 가능성을 두고 수사해왔다.
이 씨는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났다며 범행을 부인하다가 부검 후 목이 졸려 사망한 사실을 확인한 경찰의 추궁에 범행을 자백했다.
이 씨는 그동안 태연히 아내의 장례식장에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 씨가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평소 불화가 있던 아내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경호차장 등 김건희 라인, 尹영장 집행 경찰 체포용 케이블타이-실탄 준비 지시”
저염식도 짜게 느껴지는 스푼, 요람이 아기 심장 체크… 일상속 AI
‘협상의 역설’… 휴전 논의중 공습에 가자 200여명 사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