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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곽노현 정상 출근 “대법원 현명한 판단 기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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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3 04:09
2015년 5월 23일 04시 09분
입력
2012-09-27 09:29
2012년 9월 27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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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대법원 판결일인 27일 서울시교육청에 정상 출근했다.
곽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 5분께 진회색 양복차림으로 검은색 에쿠스 관용차를 타고 서울시교육청에 정상 출근했다.
이날 1층 현관 앞에서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곽 교육감은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겠다"면서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재판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이미 다 말씀드렸다"고 짧게 언급한 뒤 집무실로 향했다.
이에 앞서 곽 교육감은 26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를) 법이 처벌하는 것은 정치적 처벌이고 국제적 웃음거리가 된다"고 밝혔다.
곽 교육감은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자에 대한 사후매수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교육감직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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