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무렵 ‘하이서울페스티벌 2012’ 등 문화행사가 열리는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대한문 구간의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2012 대한민국전통연희축제’ 개·폐막식이 열리는 30일과 10월 3일 오후 3시부터 7시 반까지는 광화문 교차로에서 세종로 교차로로 향하는 모든 차로가 통제된다. 또 ‘하이서울페스티벌 2012’ 개막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10월 1일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폐막 퍼레이드가 예정된 10월 7일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세종로 교차로와 서울광장을 잇는 양방향 모든 차로가 통제된다. 경찰은 교통 혼잡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사 등 140여 명을 통제 구간에 배치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축제로 인해 상당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통제구간 내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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