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공부의 神’에게 비법 들어보자… KAIST 박현서 씨 학생들과 ‘진로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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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0일 03시 00분


11월 10일

‘공부의 신(神)’은 어떻게 공부를 잘할까. 내달 10일 오후 1시 반 대전 유성구 KAIST 창의학습관에서 ‘2012 Hello! 과학마을 축제’의 한 행사로 열리는 ‘진로 토크콘서트’에서 KAIST 화학과 2학년인 박현서 씨(19·여·사진)가 이런 궁금증을 풀어준다.

박 씨는 이날 자신의 공부 비법 등을 발표한 후 학생 및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박 씨뿐 아니라 그의 KAIST 친구들이 함께 참여해 생생한 공부 경험담을 전해줄 예정이다. 박 씨는 대전 대덕고를 조기 졸업했고 고교 시절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을 여러 번 차지한 수재다. 올해 2월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전국체전 빙상 피겨 여자대학부 싱글 D조에 대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이 축제에는 정부출연연구소와 KAIST,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 및 민간연구소인 LG화학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070-4171-3502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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