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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112 신고전화 10건중 3건은 ‘통화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11 14:27
2012년 10월 11일 14시 27분
입력
2012-10-11 09:17
2012년 10월 11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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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신고전화 10건 중 3건이 통화 중으로 나타났다. '통화 중 대기' 전화의 약 3분의 1이 신고를 포기하고 전화를 끊기도 했다.
11일 서울지방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서울경찰청 112신고접수센터로 걸려온 전화는 500만 5981건이다.
이중 '통화 중 대기'가 걸린 전화는 147만 8428건으로 10건 중 3건이 통화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화 중 대기는 긴급 상황을 경찰에 바로 전하지 못하고 일정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결국 통화 중 대기 전화의 약 3분의 1인 51만 840건은 신고를 포기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러한 문제는 접수요원 1인당 하루 신고접수처리 건수가 지나치게 많기 때문이다. 서울 112센터에 근무 중인 접수요원은 총 150명으로 비번과 휴가 등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68명이 일한다.
1인당 하루 평균 신고접수처리 건수는 302건인 셈이다. 이는 뉴욕의 20건, 도쿄의 30건보다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경찰의 112순찰차 순찰거리가 매년 짧아진다는 통계도 제시됐다. 서울경찰청 산하 경찰서의 112 순찰차 평균 주행거리는 2009년 3만 8778㎞에서 2010년 3만 7569㎞, 2011년 3만 5301㎞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강 의원은 "신고전화가 집중되는 오후 4~8시에 인력을 보강하고 통화대기 전화가 끊기면 발신자에게 확인전화를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순찰차의 주행거리는 곧 민생 치안과 연결되는 만큼 순찰구역과 거리를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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