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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슈퍼스타K3’ 크리스 폭행 혐의로 입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12 14:07
2012년 10월 12일 14시 07분
입력
2012-10-11 18:00
2012년 10월 11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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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출연했던 미국인 크리스 고라이트리(29)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1일 길가던 20대 여성을 도로표시물로 때린 혐의(폭행)로 미국인 크리스 고라이트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크리스는 지난달 16일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서 임모 씨(28·여)에게 담배를 달라는 부탁을 했다가 거부당하자 도로에서 차랑 유도를 위해 쓰이는 '안전콘'을 임 씨에게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크리스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크리스는 여성팬 성추문과 사기·협박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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