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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고생 선호 직업 1위, “의외… 벌써 사회에 눈을 떴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6 11:43
2012년 10월 16일 11시 43분
입력
2012-10-16 11:24
2012년 10월 16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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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고등어’ 스틸 (기사 내용과 사진은 무관)
‘중고생 선호 직업 1위’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은 과연 무엇일까?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15일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생까지 6291명을 대상으로 희망 직업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 결과 우리나라 중고생 선호 직업 1위는 초등학교 교사(8.8%)로 타 직업군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의사(4.5%)가 차지했으며 3위는 공무원(4.1%), 4위는 중고교 교사(4.0%) 등으로 정년퇴직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업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밖에 10위권 안에는 요리사, 간호사, 경찰, 운동선수, 연예인, 회사원 등의 직업이 포진했다.
결과를 본 네티즌들은 “중고생 선호 직업 1위 의외다”, “벌써 사회에 눈을 떴네”, “중고생 선호 직업 1위가 교사? 역시 안정적인 직업이 최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별로 본 중고생 선호 직업을 살펴보면 남학생의 경우 공무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반해 여학생 선호 직업은 초등학교 교사, 간호사, 중고교 교사, 의사 순이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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